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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의 절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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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절기이야기
운영자 (ymh), 작성일 : 2023-03-21, 조회수 : 304

 

< 춘분 > 절기 이야기

 

오늘이 벌써  

24절기의 네번째 절기 춘분입니다.

 

산골의 아침은 

아직은 많이 춥네요.

 

춘분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과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 사이의 절기입니다.

 

이 날을 기점으로 

밤보다 짧았던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게 됩니다.

이 때는 춥지도 덥지도 않아 

예로부터 농부들이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로 삼았습니다.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습니다.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서 먹습니다.

 

'2월은 천하 만민이 

모두 농사를 시작하는 달이다'

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부터 농가의 일손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춘분이 든 음력 2월

특히 2월 1일에는 예로부터

여러 풍속들이  행해졌습니다.

 

농가에서는 '머슴날'이라 하여

겨우내 쉬었던 머슴들을

불러들여 일년 농사를 부탁하고

이들을 대접하는 행사를 치렀습니다.

이 머슴날에는 주인이

술과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풍물과 함께 하루를 즐겼습니다.

 

춘분에는 송편과 같은 떡을

만들어 나이대로 나눠줬습니다.

머슴은 물론 어린아이들에게도

나눠줬는데 이 떡을 

'나이떡' 또는 '머슴떡'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집집마다 콩을 볶아  먹기도 합니다.

이날 볶은 콩을 먹으면 새와 쥐가

사라져 곡식을 축내는 일이

없다고 믿었습니다.

 

먹을것이 귀했던 시절

힘든 보릿고개를 버티던

사람들은 이 콩 볶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합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딱 좋은 날 춘분 

잠시 마음 비우시고

꽃놀이도 하시고

마음의 여유를 담아 보시길 바랍니다.

 

도다리쑥국도

진하고 맛납니다.

제철에 꼭 드셔보세요.

 

#춘분 #춘분시절음식 #절기이야기​ 

-다음백과,네이버지식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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